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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의 MLB공식 홈페이지 메인장식


'추추트레인'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금메달 소식을 한국 국민들만 바라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미국 야구 팬들도 추신수의 행방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홈페이지인 엠엘비닷컴(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야구 결승전이 끝난 직후 태극마크가 선명히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힘찬 스윙을 하고 있는 추신수 사진과 함께 "한국팀이 추신수를 위해 병역 면제를 얻었다"고 서술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엠엘비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올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인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와 로이 할러데이(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리고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인 론 가든하이어(미네소타 트윈스)와 버드 블랙(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장식했는데요 이처럼은 특급 스타들만 장식하는 곳에 추신수 선수가 장식되었다고 해요.^^

금메달을 딴 '골드보이'추신수가 당당히 메이저리그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이제는 한국인 타자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성장한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요?^^ 

엠엘비닷컴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추신수의 성적 또한 상세히 적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추신수가 지난 대회 챔피언인 타이완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도루1개를 기록했다"며 "5경기에서 14타수 8안타 3홈런 6볼넷 8득점 11타점을 올린 것까지 꼼꼼히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리블랜드 매니 액터 감독의 멘트도 빠뜨리지 않았다는데요. 액터 감독은 "추신수 덕분에 매우 기쁘다. 그는 많은 승리를 거두는데 관심이 많은 자랑스러운 선수"라며 "지금 한국이 아시아 야구 최강국이다. 추신수는 계속해서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이제는 메이저리그에서 성취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고 합니다.^^*

추신수 선수의 MLB공식홈페이지 메인장식 보다 더 기쁜 소식이 바로 금메달이 아닐까요?^^
앞으로 추신수 선수의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소식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