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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Off Line 모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OT :))


 

발대식을 마친 후 저희 서포터즈들은 버스를 타고 OT장소인 강화도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강화도로 가는 버스 안, 나 자신을 '과일'을 빗대 표현하는 간단한 자기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과일에 빗대어 멋진 자기소개를 하는 SG wannabe 팀원분들^^]



어떤 과일로 나를 표현해야할지 막막해 하고 있는데
다른 많은 서포터즈들은 너무나도 훌륭하게 자신을 소개해 주셨어요^^

발대식에서는 조금 딱딱하게 굳어져 있었던 우리였다면,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점점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우리 서포터즈 분들은 모두 능력자 이신데다가,
외모면 외모, 성품이면 성품
하나도 빠지는 것이 없는 으뜸!가는 분들이셨습니다 :))


정신없이 자기소개를 하다보니 어느덧, 발대식 교육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저수지가 드넓게 펼쳐진 곳에 배모양의 펜션,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곳이었습니다^^

                                                             [OT가 이루어진 강화도 바다배 펜션^^]



그 곳에서 먹은 점심, 새싹비빔밥^^
정말 맛있는 음식에 다들 깜짝 놀랐답니다~
게다가, 주인아저씨께서 직접 재배하신 야채들이라니,,
다들 허겁지겁 그릇 비우기에 바빴다죠? ㅎㅎ

점심을 먹고 쉴 틈없이 교육받으러 고고싱~


교육을 받으러 간 장소에서 우리 팀은 가장 먼저 팀명과 팀장을 정하게 됩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사용하게 될 소중한 팀명.


한참을 고심하고 또 고심한 끝에

SG wannabe가 탄생합니다^^


Security Guardian wannabe : 안전지킴이가 되고 싶은
Smile Give wannabe : 여행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은
Super Group wannabe : 해안서 팀 중에서 가장 우수한 팀이 되고 싶은
Sung Gong(성공) wannabe : 해외 여행객들에게 성공적인 여행을 가져다 주고 싶은,
                  
해안서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은

 

SG wannabe

 



간단한 팀 소개 후에 주은혜 서기관님께서 '해외 여행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의를 해주시는 주은혜 서기관님^^]



누구나 여행을 좋아하고 또 즐기고 싶지만
해외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위급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有備無患(유비무환) !

여행객들이 출국 전에 미리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들러
다양한 안전정보를 살피고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홈페이지 홍보가 많이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 고민하시던 차에
'서포터즈'프로그램을 고안하시게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서포터즈들이
열심히 발로 뛰어 다니면서 해외안전여행에 대해서 홍보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하면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최소화하는데에 이바지 해야겠지요: ))



또한, 위험지역에 여행을 떠나는 우리나라 국민에게 해외안전여행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그 동안 노력해왔던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지금까지 해외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에
외교통상부가 어떤 방법으로 대처해 왔는지, 어떤 대처방안을 마련하였는지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은혜 서기관님께서는 자신의 경험담도 들려주시며 재미있게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 서포터즈들이 여행객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해외안전여행에 대해서 많이 홍보해야겠다는 소명감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유익하지만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가 어려워 홍보가 잘 안되는 것이 아쉽다고 하시던 서기관님!


저희가 깊이 새겨 듣고
대학생 특유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재치 넘치는 홍보활동 펼쳐나가겠습니다^^

 

 

                                                        [블럭쌓기 프로그램을 하기 전, 팀원들과^^]



그 후에는 팀웍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블럭쌓기..처음에는 의심 많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팀웍에 과연 효과가 있을까?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프로그램은 분명히 모두의 기우였습니다^^

 

* 게임 RULE

각 이닝마다 팀원들에게 핸디캡이 주어지고 팀별로 블럭 높이 목표치를 정합니다.
정해진 시간동안 블럭을 쌓게되고 팀원이 각각 쌓은 블럭 높이를 재어 모두 합산하는데
이 수치가 목표치를 넘어갈 경우 목표치 만큼만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총 높이 합계의 80%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팀은 자신들을 능력을 과대평가 했는지 또는 과소평가했는지 알 수 있고
또한, 팀웍이 얼마나 잘 이루어 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저희 팀은 다른 조보다 덜 활발한 편이었기 때문에 걱정을 좀 했었습니다.

그런데 ..
블럭쌓기에서 팀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거의 정확하게 팀의 능력을 예측하여 목표치를 설정하였고,
맡은 양을 척척 달성하여 목표치를 넘어 상위 랭킹을 꾸준하게 유지하였습니다^^

조용하지만~ 제 맡은 할 일을 다 해내는 팀원들을 보면서
"이대로라면 정말 잘 해낼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SG wannabe 화이팅

 

 이렇게 재미있게~ 신나게 블럭쌓기를 마친 후에는
네이버 파워블로거 정은우 팀장님의 블로깅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은우 팀장님의 강의는
블로그를 꾸미고 홍보를 하는 방법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수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의 중요성.


앞으로 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팅할 글들이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는 사람들이 찾고자 하는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강의를 해주시는 정은우 팀장님^^]

 

강의가 끝난 후에는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펜션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녁은 '바베큐' ^^
맛있는 바베큐와 맥주 한잔씩 들고 서포터즈 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당^^



저녁 식사 후에는
신익태 소장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재미와 더불어 우리 서포터즈들에게
자신감 용기 심어주시고, 유익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모든 서포터즈가 마치 유명 가수의 팬이라도 된 것처럼 열광하면서 경청한 강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DOUBLE WIN"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활동이
우리 국민, 외교통상부 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만들라
'

는 말씀 잊지않고, 끝까지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생들 보다 더, 우리에 대해 잘 알고 계셨던 신대장님의 강의^^]

 

 

이렇게 교육을 모두 마치고나니 팀별로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7월의 활동계획을 정해야 하는 시간 ^^

                                                           [진지하게 토론 중인 SG wannabe^^]



저희 조는 진지하게 7월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팀원들이 모두 자신의 아이디어를 쏟아내는데,
정말이지 감탄, 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7월에 세운 활동계획은,
앞으로 활동하면서 점차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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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서 맛있는 아침을 먹고, 팀별로 7월 활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다른 팀은 어떤 활동계획을 세웠는지, 
어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간단한 발표 후에 우리는 짐을 챙겨 이동하기 전,
아쉬움에 펜션 앞에서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위촉장 자랑과 함께, SG wannabe 화이팅^^]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장소인 아인스 월드로 이동했습니다^^



 * 아인스 월드

☞'아인스 월드'는 전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네스코 지정 유명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제작,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하루 만에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문화의 다양성, 역사까지도 배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에듀 테마파크입니다.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이지만 해외여행을 가기에 무리인 저희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죠 ^^

 

[아인스 월드 앞에서]


아인스 월드에 도착하자 마자
허기진 배를 달랠 점심을 먹었습니다.
넉넉한 예산을 사용할 수 있어서
푸짐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헤헷

                                                             [점심식사의 일부, 모듬까스^^]



 식사를 맛있게 하고 난 뒤, 본격적으로 아인스 월드 탐방에 나섰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 재현해 냈는지
신기한 아인스 월드였습니다^^



 [아인스 월드의 여러 건축물들^^]

이리 저리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새 약속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버스로 돌아가고 있는데 탁팀장님의 전화가 ^^
"죄송합니다~" 하고 다들 전력질주를 !! ㅋㅋㅋ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모두가 꿈나라로 히히

 

비록 짧고,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서포터즈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준 이 발대식은.
우리 서포터즈가 앞으로 함께할 소중한 경험들의 첫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1 30명 모두
이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기에 더욱 더 기대감이 큽니다


앞으로 6개월의 활동 기간동안
우리 국민들과 외교통상부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이자,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는데에 가장 먼저 앞장서는 도우미로
여러분 곁에 서있겠습니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1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