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서포터즈 1기 SG워너비 팀의 이효진입니다.
오늘은 유럽여행 도중 만날수 있었던 타워브리지와 빅벤이있는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사진이 바로 타워브리지 (Tower Bridge) 입니다.
런던을 상징하는 랜드 마크 중 하나인 타워브리지는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템스 강과 어우러지는 야경이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야경을 보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다리가 참 예쁘고 런던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름이 타워브리지인 이유는 런던탑 근처에 있기 떄문에 이러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영국 런던 시내를 흐르는 템즈강 위에 도개교와 현수교를 결합한구조로 지은 다리라고 해요.
1894년 완성된 이 다리의 총 길이는 270미터라고 합니다.
신기한 사실은 대형선박이 지나갈 때는 가운데가 83도 들어올려지는 개폐교라는 것이에요.> <
개폐는 처음에는 수력을 이용해 개폐했지만, 오늘날에는 전력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리 양 옆에 있는 두 개의 멋진 고딕 양식 탑은 높이가 60m입니다. 이 고딕 양식 탐은 무슨 역활을 하고 있을까요???
안에는 타워브리지에 관한 사진과 기록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영상물도 보여준다고 하네요.^^*
두개의 탑을 잇는 양쪽통로에는 유리창문이 있고 망원경도 설치해 놓아서 전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타워브리지에 올라가서 런던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겠네요..^^
타워브리지를 중간쯤 건너면 매표소가 있는데그곳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답니다.^^
이것은 영국의 국회의사당 그리고 빅벤 House of Parliament 의 모습입니다.
영국의 상징인 국회의사당은 빅벤 Big Ben 그리고 주얼타워 Jewel Tower 와 빅토리아 타워 Victoria tower로 이루러져 있습니다.
10세기 에드워드 왕이 세운 웨스트민스터라 불리는 국왕들의 거처가 되었던궁전이 원형이라고 하네요.
현재 건물을 1834년 화재로 궁전이 타버리고 1852년 다시 완성된 것으로 총면적 3만 3000제곱미터, 방의 수만 해도 1100개인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고합니다. 북쪽은 하원의사당, 남쪽은 상원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오른쪽에 보이는 시계탑이 바로 빅벤입니다.
1859년 세워진 95m 높이의 시계탑입니다. 13.5톤의 거대한 종이 15분 간격으로 국제표준시를 알려주고 있다고 하네요.멀리서는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시계의 분침 길이만 1.2m 에 이른다고 하니 엄청나게 큰 시계가 탑의 꼭대기에 있다고 볼 수 있겠죠?^^*
** 런던아이 London Eye 가 보이시나요?
사진으로 보이는 런던아이는 템즈강에 있는 대관람차 입니다.^^
런던의 눈이라는 뜻을 가진걸까요? 관람차 안에서 볼 수 있는 런던을 표현하기 위한 재미있는 이름 같네요. > <
관람차에 오르면최고높이 135m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135m 높이를 가진 세계 최고의 규모를 가진 관람차라고 해요.
매 초 0.26m씩 움직이는 런던아이는 매우 느린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람차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기 힘들다고도 합니다. 어느새 런던의 명물로 자리잡은 런던아이에서 런던을 보고 싶지 않나요???^^*
제가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하려고 하는 웨스트민스터사원 Westminster Abbey 입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에는 고딕 양식의 거대한성공회 성당이 있습니다. 바로 웨스트민스터사원이지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11세기 에드워드가 1050년 노르만양식의 세인트 페트로성당을 지은 것이 원형이라고 합니다
이후 헨리3세가 1245년 화려한 고딕 양식으로 개축한 것이 지금의웨스트 민스터 사원이라네요.^^
웨스트민스터 세인트 피터 성당 참사회(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 라는 정식명칭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곳은 영국왕의 대관식 등왕실 행사를 거행하거나 매장터로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그리고 관심 있으신분들께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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